이기적인 삶... 본문
유니세프 기부를한지는 이제 8개월 남짓..
또 월드비전을 통한 1:1 후원을 한지 이제 막 3개월..
아무래도 1:1 후원을 통한 내가 후원하는 아동을 확인 할 수 있는 월드비전쪽이 더 책임감을 가질수 있지 않을까 해서..
시작한 1:1 후원..
새해에는 내가 무언가 해줄수있는건 없고.. 그저 내가 할 수 있는일은 멀리서 인터넷에서 클릭질몇번 하는것뿐..
그걸로 한 아이가 웃을수 있다면 그것도 참 다행이겠지..
내년에는 1:1 후원을 통하여 한명 더 후원을 하도록 해봐야겠다..
물론 내 지갑사정도 처절하지만.. 이로서 한 아이가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면..
이것이 물론 남들이 보기에는 참 좋은일 하는구나.. 라고 생각할진 모르겠지만..
난 부족한 자신을 이런식으로 스스로를 위안하고있던게 아닐까..
편지한장. 직접 아무것도 해줄수 없으면서 폼만 잡고있는게 아닌가... 참 나란인간도 비겁하구나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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