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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년 10월 29일의 일상.
뭐 많은 일이 있었지만 어찌댔든 다시 구매하게 된 카메라. 그 카메라로 다시 일상의 기록을 남겨볼까한다. 자주 다닌다고 하기에는 최근 자주 안다녀 그리 말하긴 미안하고 종종 다닌다라고 할 수 있는 암사동의 Cafe Lee:U 사장님도 잘해주시고 커피도 입에 맞고 특히 더치 커피가 일품. 처음에는 창가쪽 자리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. 창가쪽에 사이좋게 나열되어있는 화분들. 역시 화문은 해가드는곳에 있어야 위에도 이야기했지만 더치커피. 콜럼비아 + 예가체프 블랜딩 더치. 일단 이걸 두잔 시원하게 들이키고. Cafe Lee:U에서 처음 본 Volkswagen Micro Bus Lego 실물은 처음봐서 신기신기 (사실은 가지고 놀다 좀 부셔먹어서 다시 조립하느라 진땀을 ;ㅅ;) 카운터조차도 아기자기한 악세서리들이..
Life Story
2011. 10. 30. 14:10